Issue 129, Jun 2017
고동치는 혼, 벨기에를 사로잡다
Belgium
Chun Kwang Young
2017.5.18-2017.8.27 브뤼셀, 보고시앙 재단-빌라 엉팡
한국의 이야기를 싸는 작가 전광영의 개인전이 유럽의 수도 브뤼셀의 보고시앙 재단(Boghossian Foundation) 미술관 빌라 엉팡(Villa Empain)에서 5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린다. 이 전시는 12점의 평면 작품과 2점의 대규모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며 뉴욕, 파리, 런던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큐레이터 아사드 라자(Asad Raza)가 기획을 맡았다. 라자는 이번 전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“전광영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‘정’을 느낀 시간이 소중하다”고 강조했다.
● 이민영 벨기에통신원 ● 사진 Villa Empain 제공
Installation view of 'Chun Kwang Young'(2017.5.18-8.27) at Villa Empain, Brussel